지난 29일 오후, 베트남 국세총국 대회의장에서 베트남 정부와 한국 기업들 간의 ‘對 정부 국세•관세 대화’가 개최됐다.
베트남의 HTV, Nhan Dan TV, Tai Chinh, Lao Dong신문, 베트남법률신문 등 20여 개 언론사의 열띤 취재 속에 무역, 금융, 세무를 포함한 각계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370여 명의 양국 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의 주재테이블에는 한국의 최영삼 대사, 코참 홍선 회장, 코트라 이희상 본부장, 대한상의 김형모 소장과 베트남 재무부 Cao Anh Tuấn 차관, 국세총국 Mai Son 부총국장, 관세총국 Hoàng Việt Cường 부총국장, Truong Ba Tuan 조세정책관리부국장 등 8명이 회석(會席)하여 회담을 이끌었다.
베트남 측 개회사를 맡은 Cao Anh Tuấn 차관은 여전히 어려운 세계 경제 상황 속에서도 중앙 정부의 시의적절한 지도력과 총리의 적극적이고 유연한 관리 덕분에 베트남 경제는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운을 떼고, 베트남 투자 144개국 중 선두를 차지하는 한국 기업 및 관련 협회 등으로부터 매년 수백 건의 문서를 접수해왔으며 작년에도 조세 정책 및 행정 절차에 대한 22건의 사안을 정리하여 한국 측에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하라고 국세총국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기간 이후 한국 기업들에게 전례 없이 많은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세금 및 임대료 등과 관련하여 60개의 시행령을 국회 결의 및 정부 법령에 따라 공포했고 한국 기업을 포함한 베트남 내 지역 사회를 위해 법인세 추가 적용에 관한 결의안 제107/2023/QH15호(2023년 11월 29일자 결의안)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베트남 재무부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정책과 절차를 개선하고 조세 및 관세 분야의 포괄적인 디지털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베트남 FDI 비즈니스 커뮤니티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베트남의 사회 경제적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맺었다.
최영삼 한국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대부분의 국가들이 다양한 경제적 변수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과세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폭넓은 과세 범위와 낮은 세율’의 조세 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경제 주체가 역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안정적인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폭넓은 과세 기반, 즉 안정적인 세원을 확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에 급변하는 조세 환경으로 인해 세법 및 행정 절차도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금번 국세•관세 대화를 갖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으며, 베트남 정부도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답변할 준비가 되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베트남 당국의 관심과 배려 덕분에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 기반을 다져왔지만 여전히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특히 보다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세정이 지속적인 투자를 가능케 할 것이라고 짚었다. 끝으로 베트남 투자의 원동력은 새로운 투자 유치보다 기존 진출 기업들의 증액 투자에 있는데 그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증액을 하고 신규 투자기업들은 이러한 기존 기업들의 행보를 보고 투자 결정을 가늠한다는 점에서 오늘은 4년 만에 돌아온 중요한 히든데이이며 오늘의 대화가 베트남 투자 증대의 히든카드가 되어 진출 기업들의 경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곧바로 국세총국과 관세총국의 신규 정책 및 행정 절차에 대한 안내 시간이 이어졌으며, 그 주요 골자와 세부 항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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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최영삼 대사는 이번 간담회가 비록 짧지만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베트남 정책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하고, 이번에 미처 전하지 못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들은 향후에도 대사관을 통해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폐회사를 마쳤다.
/(글•사진=코참 편집국)
(베트남정부제출정책자료=대한상의의뢰번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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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기사: https://baotintuc.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