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참데일리]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코참)와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은 지난 28일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에서 ‘2022 더불어 함께, 한국 CSR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한용 코참 회장, 오영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 팜란중(Pham Lan Dung) 베트남 외교아카데미 원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한국 기업인 22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 64개 한국 기업에서 130명의 학생을 후원하였으며, 13억 동(VND) 상당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기획투자부, 노동부, 공안부, 외교부, 꽝찌성 외무국, 농업농촌개발부, 호치민 공산청년당 중앙위원회, 상공부 등 8개 기관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베트남 대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추천했다. 또한 오리온 베트남과 하이테크 베트남에서도 각각 오리온 과자선물세트와 머그컵을 협찬해 장학생들에게 나눠주어 훈훈함을 더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더불어 함께, 한국 CSR의 날’ 행사가 열리지 못했지만 올해 개최되면서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여하여 지난 2015년 ‘더불어 함께, 한국 CSR의 날’ 개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김한용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같은 행사를 통해 진출 한국기업이 베트남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한국 기업의 베트남 내 CSR 활동으로 베트남에서 우호적인 사업 환경 조성도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을 정도로 ‘더불어 함께, 한국 CSR의 날’ 행사는 베트남에서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CSR 활동에 우리 기업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오영주 대사는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베트남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이어가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베트남의 우수한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이 사용되어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2023년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경영 환경이 나아지며 베트남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꾸준히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팜란중 원장은 축사를 통해 “장학금 수여 프로그램을 지속하는 한국 대사관과 코참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베트남에 활동하고 있는 한국기업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코참은 지난 2015년부터 ‘더불어 함께, 한국 CSR의 날’ 행사를 개최해 현지 진출 기업들의 CSR 활동을 주재국에 홍보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베트남 학생들과 우리 기업들을 연계하여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현지 진출 한국 기업들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코참은 앞으로도 베트남 내 소외된 지역을 중심으로 CSR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며 한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양국 협력을 공고히 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글=편집장 이선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