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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0일 - <아직도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저자 초청 강연

 

<아직도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저자 초청 강연

 

지난 2월 10일, 하노이 그랜드플라자에서 최근 화제가 된 책 ‘아직도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부제 : 김우중과의 대화)’의 저자인 신장섭 교수와 책의 주인공인 김우중 회장을 모시고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신청 접수부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몰렸으며, 당일 행사에는 하노이 지역 진출기업인 및 하노이 교민 등 각계각층의 200여명이 참여하여 연회장을 메웠다.

 

이날 발표자는 책의 저자인 신장섭교수로 “신흥시장 도전의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신교수는 21세기 베트남과 같은 신흥시장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신흥시장은 전세계의 먹거리와 연관되어 있음을 강조하였고, 이 신흥시장에서 어떻게 성공하느냐의 열쇠는 대우의 세계경영에서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70년대 중반, 세계 경영의 뜻을 따라 아프리카와 같은 신흥국에 우수한 인재를 파견하고 배출한 대우는 시장 거래 뿐 아니라 신흥국에 정부, 정치인, 관료를 상대하면서 신흥국 출신 최대 규모의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또 대우는 50대 50이라는 원칙을 세워 신흥국에서 벌어들인 이익의 50%를 현지를 위해 썼고, 이는 상생의 원칙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대우의 고도의 비즈니스 전략이었다고 소개했다.

 

이렇게 성장하던 재계 2위의 그룹인 대우가 갑자기 몰락하게 된 이유에 대해 신교수는 1997년 외환위기 당시, 한국정부는 대우가 신흥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한 자동차 사업을 부실이라고 단정하고 회생보다 해체하는 길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강의 말미에 김우중 회장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YBM(GYBM, Global Young Business Managers)과정에 대해 소개 했다. 2012년부터 베트남에서 시작된 이 과정은 현재 제 4기생들이 교육 받고 있으며 베트남어와 영어교육, 베트남 문화와 역사, 법과 회계 등 실무 교육과 함께 1년 간 진행된다. 김회장은 GYBM 프로그램이야 말로 청년실업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이 될 것이며, 김 회장이 조국을 위해 할 수 있는 봉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코참과 하노이안힌회가 주관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노이지회와 그랜드플라자 하노이호텔이 후원으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