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스마트폰과 PC 등을 제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언론들은 블룸버그와 CNBC 등 외신을 인용해 ‘미국 관세국경보호국(CBP)이 11일 오후(미 동부 시각) 이런 내용의 면제 조치를 발표했다’고 12일 밤(베트남 시각)에 전했습니다.
제외 대상은 스마트폰, 노트북, 하드 드라이브, 컴퓨터 프로세서, 메모리칩, 반도체 장비 등이며, 대체로 미국 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제품으로 자국 내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장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되는 품목들입니다.
국내 언론은 이번 조치가 ‘상호관세 부과로 인해 미국 내 물가 상승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 4월 9일(미 동부 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보복 조치에 대응해 미국으로 수입되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125%포인트로 인상하는 한편, 베트남과 한국 등 나머지 국가들에 대한 상호관세는 90일간 유예하면서 기본 관세에 해당하는 10%만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중국도 미국의 관세 부과에 맞대응하기 위해 희토류 수출 통제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으며, 제련공정, 즉 가공과 정제 희토류도 국유 대기업에 한해서만 생산을 허가하기로 하면서 희토류 원석뿐 아니라 1·2차 가공 희토류까지 수출 통제 대상으로 확대했습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전자제품과 반도체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희토류는 경제적으로 추출이 가능한 농도의 광석이 드물며 원소들이 서로 섞여 있어서 분리 및 정제 과정이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관계로 중국은 미국이 희토류 수입은 물론 제련까지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역으로 이용해 공세에 나섰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금번 제외 조치에 대하여 백악관의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철강, 의약품, 반도체 등이 다른 특정 관세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확장법 제232조 조사 결과(반도체 관련)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전해, 관세 유예가 일시적일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미국의 무역확장법 제232조는 외국산 수입 제품이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을 끼칠 때 발휘할 수 있는 긴급조치권을 대통령에게 부여하고 있습니다.
/편집국 (사진=연합뉴스)
* 관련 기사:
[YTN] 미 상호관세 부과 대상서 스마트폰·컴퓨터 등 제외
https://www.ytn.co.kr/_ln/0104_202504122309132352
[한국경제] '한숨 돌린 삼성·애플'...美, 상호관세 부과 대상서 스마트폰·컴퓨터 제외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504120211&t=NN
[헤럴드경제] 美, 상호관세 부과 대상서 스마트폰·컴퓨터 등도 제외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463776?ref=naver
[MBC] 미국, 상호관세 부과 대상서 반도체·스마트폰·컴퓨터 등 제외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05838_36725.html
[중앙일보] 아이폰 2배 폭등 우려? 美 "스마트폰·PC 등 상호관세 면제"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8115
[JTBC] 미 트럼프 행정부 "스마트폰, 컴퓨터, 반도체 등 상호 관세 제외"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42531?influxDiv=NAVER
국내 언론들은 블룸버그와 CNBC 등 외신을 인용해 ‘미국 관세국경보호국(CBP)이 11일 오후(미 동부 시각) 이런 내용의 면제 조치를 발표했다’고 12일 밤(베트남 시각)에 전했습니다.
제외 대상은 스마트폰, 노트북, 하드 드라이브, 컴퓨터 프로세서, 메모리칩, 반도체 장비 등이며, 대체로 미국 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제품으로 자국 내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장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되는 품목들입니다.
국내 언론은 이번 조치가 ‘상호관세 부과로 인해 미국 내 물가 상승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 4월 9일(미 동부 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보복 조치에 대응해 미국으로 수입되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125%포인트로 인상하는 한편, 베트남과 한국 등 나머지 국가들에 대한 상호관세는 90일간 유예하면서 기본 관세에 해당하는 10%만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중국도 미국의 관세 부과에 맞대응하기 위해 희토류 수출 통제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으며, 제련공정, 즉 가공과 정제 희토류도 국유 대기업에 한해서만 생산을 허가하기로 하면서 희토류 원석뿐 아니라 1·2차 가공 희토류까지 수출 통제 대상으로 확대했습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전자제품과 반도체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희토류는 경제적으로 추출이 가능한 농도의 광석이 드물며 원소들이 서로 섞여 있어서 분리 및 정제 과정이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관계로 중국은 미국이 희토류 수입은 물론 제련까지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역으로 이용해 공세에 나섰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금번 제외 조치에 대하여 백악관의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철강, 의약품, 반도체 등이 다른 특정 관세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확장법 제232조 조사 결과(반도체 관련)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전해, 관세 유예가 일시적일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미국의 무역확장법 제232조는 외국산 수입 제품이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을 끼칠 때 발휘할 수 있는 긴급조치권을 대통령에게 부여하고 있습니다.
/편집국 (사진=연합뉴스)
* 관련 기사:
[YTN] 미 상호관세 부과 대상서 스마트폰·컴퓨터 등 제외
https://www.ytn.co.kr/_ln/0104_202504122309132352
[한국경제] '한숨 돌린 삼성·애플'...美, 상호관세 부과 대상서 스마트폰·컴퓨터 제외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504120211&t=NN
[헤럴드경제] 美, 상호관세 부과 대상서 스마트폰·컴퓨터 등도 제외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463776?ref=naver
[MBC] 미국, 상호관세 부과 대상서 반도체·스마트폰·컴퓨터 등 제외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05838_36725.html
[중앙일보] 아이폰 2배 폭등 우려? 美 "스마트폰·PC 등 상호관세 면제"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8115
[JTBC] 미 트럼프 행정부 "스마트폰, 컴퓨터, 반도체 등 상호 관세 제외"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42531?influxDiv=NAVER

https://pf.kakao.com/_iJtEs/10904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