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오후, 통일연구원(원장: 김천식)의 이상신 자유민주주의 중점연구단장이 코참에 방문하여 홍선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베트남 국민들의 한국에 대한 최근 인식을 비롯하여 양국간의 다양한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한동호 선임연구위원, 윤신화 연구원과 함께 베트남에 내방한 이상신 단장은 베트남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한반도 통일에 대한 시각을 위주로 자문을 구했다.
이에 홍선 회장은 먼저 베트남 통일의 역사와 배경, 그리고 베트남의 민족주의향 사회주의에 대한 객관적인 안내를 시작으로 최근 양국간의 경제와 무역 관계를 설명하고, 베트남이 바라보는 남한과 북한, 통일에 대한 국민 인식 등을 전달했다.
이어 한동호 선임연구위원은 베트남 청년들이 생각하는 베트남의 정치체계와 이념, 변화의 물결 그리고 對미 인식 등에 대해 질문했으며, 홍선 회장은 베트남의 사회주의 체제 안에서의 교육 방식과 대나무 외교의 현황을 들어 답변했다.
통일연구원은 현재 미국과 영국, 호주, 일본, 독일, 베트남 등 8개국 설문을 통해 한반도 통일에 대한 인식(분단 사실 인지 여부와 통일의 당위성 및 가능성)과 자국에 대한 북핵 위협의 문제, 그리고 북한 인권 문제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인 통일연구원은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실현하고자 국가정책 수행을 뒷받침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연구기관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미국 대선을 두고 이상신 단장은 ‘과도한 인플레이션으로 미국인들이 고통을 겪고 있고, 미국 경제가 나쁘다는 인식으로 이어졌다’며 경제 문제를 트럼프의 우세 요인으로 꼽은 바 있다.
/편집국
베트남 국민들의 한국에 대한 최근 인식을 비롯하여 양국간의 다양한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한동호 선임연구위원, 윤신화 연구원과 함께 베트남에 내방한 이상신 단장은 베트남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한반도 통일에 대한 시각을 위주로 자문을 구했다.
이에 홍선 회장은 먼저 베트남 통일의 역사와 배경, 그리고 베트남의 민족주의향 사회주의에 대한 객관적인 안내를 시작으로 최근 양국간의 경제와 무역 관계를 설명하고, 베트남이 바라보는 남한과 북한, 통일에 대한 국민 인식 등을 전달했다.
이어 한동호 선임연구위원은 베트남 청년들이 생각하는 베트남의 정치체계와 이념, 변화의 물결 그리고 對미 인식 등에 대해 질문했으며, 홍선 회장은 베트남의 사회주의 체제 안에서의 교육 방식과 대나무 외교의 현황을 들어 답변했다.
통일연구원은 현재 미국과 영국, 호주, 일본, 독일, 베트남 등 8개국 설문을 통해 한반도 통일에 대한 인식(분단 사실 인지 여부와 통일의 당위성 및 가능성)과 자국에 대한 북핵 위협의 문제, 그리고 북한 인권 문제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인 통일연구원은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실현하고자 국가정책 수행을 뒷받침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연구기관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미국 대선을 두고 이상신 단장은 ‘과도한 인플레이션으로 미국인들이 고통을 겪고 있고, 미국 경제가 나쁘다는 인식으로 이어졌다’며 경제 문제를 트럼프의 우세 요인으로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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