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코참의 홍선 회장은 VTV4와 경제 인터뷰를 진행했다.
롯데센터하노이에서 열린 회견에서 홍선 회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VAT 환급과 관련해 한국 기업들의 입장을 재확인하여 표명하는 한편, 베트남 행정 개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베트남 국회 상무위원회는 2024년 법률 제정 계획에 현행 부가가치세법 개정을 포함하면서 제9조 제1항a인 <비관세 구역에서 소비되는 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 0% 적용 폐지>라는 항목을 넣은 바 있다.
하지만 비관세 구역에서 소비되는 용역은 EPE 기업의 수출품 생산을 위한 활동이므로, 해당 용역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과세하는 것은 EPE 기업의 수출 제조 활동 및 투자를 위축시키고 EPE 기업에 용역을 제공하는 베트남 현지 기업들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4월 24일에는 삼성전자베트남의 김용섭 상무도 베트남 재무부 및 국세청과의 세미나에서 EPE기업과 Non-EPE기업 간의 불균형 및 역차별을 초래하는 부당한 본 개정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원상복구만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는 의견을 개진한 바 있다.
VAT의 환급 문제와 베트남 정부의 행정 개혁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이슈들로 대두됨에 따라 코참에서는 해당 사안들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경과를 지켜보고 신속하게 대응 및 전파할 방침이다.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