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지난 6일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진출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참 배용근 부회장을 비롯해 베트남 진출 기업인 110여 명이 참석했다.
코트라 조은진 부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라는 3중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베트남은 본격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줄어들고 있고 노동인력 부족, 각종 제도변경 등으로 베트남 비즈니스의 리스크 요소도 상존하는 만큼 그간의 비즈니스 방식을 되돌아보고 리스크 요소에 대응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조 부관장은 "이런 배경에서 베트남 경제동향, 노무이슈, M&A, 세무회계이슈, 통관 관련사항 등을 망라하는 금일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아무쪼록 금일 행사가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코참 배용근 부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코트라에서 기업인들에게 필요한 세미나를 개최해주셔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배 부회장은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을 노동집약적 제조업의 대규모 생산기지로 활용한 반면 앞으로는 첨단기술, 금융 등의 고부가가치 분야에서도 공조를 강화하는 쪽으로 스탠스를 옮길 것으로 예상되며 빠르게 변화하는 베트남 법률, 세무, 관세 이슈 등을 먼저 파악하고 대처하는 게 중요한데, 오늘 포럼은 그런 의미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신한은행 변영환 부장이 올 한 해 베트남 경제동향 및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했으며 김윤혜 노무관은 많은 진출 기업이 애로를 토로하고 있는 노뮤이슈에 대해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동아회계법인 엄진용 회계사는 주요 세무회계 이슈에 대해 발표했으며, 코트라 FTA지원센터 박민설 관세사는 세무·노무·관세 분야의 주요 이슈와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코참데일리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