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하이퐁시에서는 베트남 외교부가 Vietnam Economic Times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회 Vietnam Connect Forum이 개최됐다.
코참의 홍선 회장과 LG디스플레이 박영달 상무, LH공사의 임현성 지사장 등을 비롯하여 각국 경제 단체 300여 명과 베트남 정부 부처 담당자들이 모인 이번 포럼에서 베트남의 Tran Hong Ha 부총리는 기조 연설을 통해 녹색 저탄소 경제로 전환하겠다는 베트남의 계획과 의지를 표명하는 한편, 누구도 이러한 글로벌 이슈를 단독으로 해결할 수 없고 모든 국가가 함께 움직여야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다며, 정부와 기업, 국제사회가 함께하는 협력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하이퐁시의 Le Tien Chau 시장은 하이퐁이 녹색 성장에 대한 국가 전략 실행의 선구자로서 가시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면서, 기업이 수행해야 할 선구적인 역할을 피력했다. 하이퐁은 2023년 GRDP에서 10.34%의 성장률을 유지하며 36억 달러의 FDI를 유치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Deep C 및 Nam Cau Kien과 같은 친환경 산업 단지의 설립을 통해 환경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개발에 대한 높은 의지를 보여준 바 있다.
이어 Nguyen Minh Hang 외교부 차관은 현재 세계 경제를 재편하고 있는 세 가지 중요한 추세를 꼽았다. 첫째, 기후 변화와 자연재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 모델이 추진되면서 기후 대응이 긴급한 점, 둘째로 녹색 혁신과 디지털 혁명이 융합되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이 녹색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청정 에너지원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녹색 성장을 우선시하는 다자간 포럼과 탈탄소화 추진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시작하는 주요 경제국에서 입증되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 등을 들고 개발도상국으로서 베트남이 녹색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인정하는 한편, 베트남이 이 순간을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는 결심을 비쳤다.
한편, 포럼을 마친 후 코참의 홍선 회장은 Lang Son성 투자촉진센터의 Hoang Xuan Thuan 센터장, 그리고 Ninh Binh성 인민위원회의 Nguyễn Cao Sơn 부성장과 함께 녹색 성장과 투자 촉진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편집국 (사진=코참/Vn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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