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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소식] 제32회 매경 포럼, 프놈펜에서 성료

캄보디아 프놈펜의 소피텔에서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기회의 왕국,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Kingdom of Opportunities - Strategic Cooperation for Future Growth)라는 주제로 제32회 매경 글로벌 포럼이 개최됐다.

한-캄 재수교 27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의 대기업들과 정인섭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해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손경식 회장과 코트라의 유정열 사장, 매경미디어그룹의 장대환 회장과 중소기업중앙회의 김기문 회장, 월드옥타의 박종범 회장과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의 홍선 회장, 베트남코참연합회 최분도 회장 등 한국의 경제 사절단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의 순찬톨 부총리가 투자 유치를 위한 세미나를 주재했다.

이어 이튿날인 27일에는 지난해 8월에 취임한 캄보디아의 훈 마넷 총리가 한국 대표단의 예방을 맞이하여 '캄보디아가 한국 기업을 위한 세제 혜택을 마련하고 특별경제구역(SEZ)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캄보디아는 국민들의 평균 연령이 27세에 불과한 초저령 국가로 천연자원이 풍부하며, 최근 20년간 평균 7.7%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기회의 땅으로 불린다. 특히 한국은 중국에 이어 캄보디아 투자 2위국에 해당하며, 양국의 교역 규모는 10억 달러 이상으로 밝혀졌다. 코트라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캄보디아 직접투자는 50억 달러를 넘겼으며 약 1,000여 개의 진출 기업이 신규로 설립됐다.

/편집국 (사진=코참/FRESHNEWS/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