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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참 소식] 2023년을 마무리한 코참

시간이 지나면 해가 바뀌고 사람도 바뀐다. 코참도 다사다난했던 계묘년(癸卯年)의 강행군을 마치면서 많은 사람들을 떠나보냈다.


지난 12월 21일, 코참은 한국으로 귀임하는 운영위원들의 그간 공로를 기리고 작별의 아쉬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찬을 겸해 거행된 운영위원 이임식에는 이종혁 신한은행베트남법인 부행장을 비롯하여 포스코인터내셔널 김기환 지점장, 나이스인포비나의 이기혁 상무, 한국 콘텐츠진흥원의 홍정용 베트남센터장 등이 한국 귀임을 앞두고 참석하여 마지막 자리를 빛냈다.

2023년 코참 운영위원으로 활동해온 이들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베트남 근무를 일단락하고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코참의 홍선 회장은 ‘한국에 돌아가서도 늘 건강하시고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한다’며 한 명 한 명 손을 맞잡고 준비했던 감사패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이임식에서는 장순봉 상임부회장과 윤휘 상임부회장, 소진욱 상임부회장을 비롯하여 조한규 감사, 한창우 부회장, 신병철 부회장 등이 함께 배석해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 밖에도 코트라의 조은진 부관장, LH토지주택공사의 김석동 소장,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황우근 소장 등이 한국으로 귀임하게 되면서 코참 운영위원직을 인계하게 됐다.

다음 날인 22일에는 코참 고문단과 함께하는 송년 오찬회가 열렸다. 코참의 홍선 회장과 상임부회장단은 김주성 前 회장(1,3,4,5대)과 류항하 前 회장(6,11,12대), 김정인 前 회장(9,10대), 김한용 前 회장(13,14대) 등과 함께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고 소회를 나눴다.

한편, 홍선 회장은 29일 오후 코참 사무국(국장: 양지영)에서 간소하게 사무국 종무식을 진행했다. 오랜 기간 코참의 사무국장과 부회장으로 활동해온 홍 회장은 올해 제15대 코참 회장으로 취임하여 첫해를 보내면서 사무국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갑진년(甲辰年)에 다시 경주할 계획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