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 베트남우리은행이 11월 20일 하노이 스타레이크 시티 지역에 스타레이크지점을 신규 개설했다고 밝혔다.
스타레이크 시티는 하노이 중심지인 서호 지역 서쪽에 위치하며, 주거·상업·행정·업무·교육·문화·의료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신도시로 개발되었으며 지난 9월, 초대형 상업 복합단지인 ‘롯데몰’오픈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스타레이크지점을 시작으로 향후 롯데몰 등 서호지역에도 점포를 추가 입점시켜 하노이 지역에 확고한 영업망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스타레이크지점이 현지영업 본격화를 알리는 시그니처 점포로 큰 의미가 있다며, 복합 신도시 입구에 위치한 만큼 PB고객 전용 ‘Two-Chairs’상담실도 갖추고 건물에 대형 LED 전광판도 설치하는 등 베트남 현지 고객들에게 우리은행을 널리 알리는 브랜드PR의 첨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레이크지점에 대한 현지의 관심도 매우 커서 이번 개점 행사에 베트남중앙은행 또휘부 국제협력국장, 총리실 응웬꾸억훙 국제협력부국장 등 현지 주요 기관의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장은숙 하노이 한인회장, 장우연 한베가족협회장, 홍선 코참 회장 등 한인 인사들도 다수 참석했다. 특히, 베트남에서 국민 영웅으로 칭송받는 박항서 전 국가대표 감독이 직접 참석하여 1호 고객이 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베트남우리은행은 법인 설립 만 5년이 지난 작년 영업수익 1억 불, 당기순이익 5천만 불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베트남 2대 도시인 하노이와 호치민 공항 입국장에 대형 광고판을 거는 등 모행의 브랜드 파워와 연계한 다양한 은행 PR활동을 통해 현지은행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박종일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장은 “지난 5월 베트남판 국민 메신저 잘로(Zalo)와 연계한 ‘더치페이 서비스’를 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며, 향후에도 “베트남 5대 도시에 갖춰진 29개 네트워크 중심으로 대면 영업은 더욱 활성화하되 비대면 플랫폼인 WON뱅킹도 시장 트렌드에 맞게 지속 개선하여 현지 리테일 영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우리은행은 내년 상반기 중 베트남법인에 2억 달러를 증자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법인이 기업금융 경쟁력은 더욱 강화하면서 현지영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자료 제공: 베트남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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