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 및 중앙경제위원회(Central Economic Commission) 주최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고위급 포럼이 6일 개최됐다. '코로나19 시대 이후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적 회복 및 발전과 가속화 된 디지털 시대'로 열린 포럼에서 찐 총리는 공동 의장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코참 김한용 회장을 비롯해 베트남 중앙당 경제지도위원회 찬투안아잉(Tran Tuan Anh) 위원장, 호치민 공산당 중앙이론위원회 응웬쑤안창(Nguyen Xuan Thang) 위원장을 비롯해 각 부처 장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63개 성·시 인민위원회에서는 20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찐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염병 확산 상황을 예측할 수 없다"며 "국가 경제는 사람과 기업이 허용하지 않는 많은 어려움 등의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시급한 것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적 회복과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찾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찐 총리는 "베트남은 산업화와 현대화를 추진하며 눈부신 사회 경제적 발전을 이룩하며 2000~2019년 연간 6.6%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발표한 글로벌 경쟁력 지수(Global Competitiveness Index, GCI)와 관련하여 베트남은 142개국 중 67위를 기록하여 2018년과 2019년에 10계단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의 글로벌 혁신지수는 수년간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2021년에 126개국 중 44위를 차지하며 높은 경제 성장률을 이어왔지만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산업화 및 현대화를 구현하는 데 있어 코로나19라는 장애물에 직면해 있다"며 "베트남 경제의 자율성은 낮고 외국 자본에 의지하고 있는 만큼 변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베트남 정부가 2045년까지 1인당 국민총소득(GNI) 1만2000달러 이상 고소득 국가를 목표로 경제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교육 훈련, 과학 및 기술 분야에서 근본적이고 포괄적인 혁신의 돌파구를 만들고, 인적 자원을 개발하고, 제 4차 산업 혁명의 성과를 강력하게 활용한다는 데 동의했다.
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극복하여 뉴노멀(New Normal)상태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안서를 내년 베트남 중앙 경제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4차 산업혁명을 대한 고위급 포럼은 지난 2019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로 3회째 개최되고 있다. 앞서 코로나19 상황 이후 지속 발전 가능한 사회·경제적 회복과 성장 창출 및 디지털 시대의 산업화, 현대화 촉진 주제로 지난달 9일부터 18일까지 10일 동안 엑스포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가상 제품전시회 및 기술 투자 비지니스 매칭 등도 진행됐다. (코참데일리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