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코참 등은 대사관의 '찾아가는 원스톱 기원지원 세미나 겸 순회영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기업 및 교민을 적극 지원했다. 지난 7~8일 북부 기업지원 세미나 겸 순회영사가 하이퐁 지역에서 이뤄진 가운데, 한국 기업인들의 높은 호응 속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업지원 세미나 겸 순회영사는 정우진 총영사를 비롯해 대사관 관계자들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한경훈 자문회계사, 유동호 자문 변호사, 코참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7일 하이퐁 짱주예 공단(Trang Due 공단) 희성전자 회의실에서 열린 기업 세미나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테크, 희성전자, 아워홈 등 LG그룹 관련사 및 짱주예공단기업협의회 32개 업체에서 45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세미나 전 방문단과 LG전자 관계자 등은 LG전자 생산라인을 견학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희성전자 회의실에서 열린 기업 세미나에서 한경훈 대사관 자문회계사는 회계동향(국관세)을 파악할 수 있는 내용으로 발표를 해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이재국 노무관이 인사노무 동향과 관련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 노무관은 △전면개정 베트남 노동법 개요 △코로나 19 하의 노동법 규정 △외국인근로자 노동허가 이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유동호 자문변호사는 법률 동향을 주제로 발표 시간을 가졌다.
8일 하이퐁 '썬플라워'에서 열린 기업 세미나에는 하이퐁기업협의회 24개사가 참여했으며, 전날과 마찬가지로 기업 세미나에서 회계, 인사노무, 법률 등 한국 기업에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은 순회영사 서비스 또한 제공되어 코로나19 상황으로 하노이에 오기 어려웠던 하이퐁 교민 대상 여권, 비자, 호적, 영사확인을 비롯하여 위임장 인증, 재외국민등록, 혼인신고 등 각종 영사업무가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세미나에 참여한 기업인들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통행이 자유롭지 않아 정확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 교민은 "근무지가 하이퐁에 있지만, 가족들은 하노이에 있어서 PCR 검사를 해도 하노이에서 격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못가는 상황이었다"라며 하노이 외 지방성에 근무하는 교민들의 애로사항이 하루빨리 해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코참 등은 오는 21~22일 응에안성, 타잉화성에서 기업지원 세미나 겸 순회영사 서비스를 진행한다. 오는 11월에는 푸토성, 빈푹성 등 다른 지방성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지원 세미나 겸 순회영사가 계획돼 있다. (코참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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