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cham Vietnam

KR
0 0
:
0 0
VN
0 0
:
0 0
banner

행사&뉴스

EVENT&NEWS

코참 채널

[상호관세 소식] 트럼프, 중국에 125% 초강경 관세 조치…다른 국가는 90일 유예

지난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의 ‘재보복 조치’에 대응해 미국으로 수입되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125%포인트로 인상한다고 밝히는 한편, 중국 외 나머지 국가들에 대한 상호관세는 90일간 유예하고, ‘기본 관세’에 해당하는 10%만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미 동부 기준 13시18분),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율을 즉각 125%로 상향 조정한다’며 ‘즉시 발효된다’고 발표하고, ‘이 조치는 중국이 세계 시장에 보여준 존경심의 부족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머지않아 중국은 미국과 국제사회를 상대로 한 착취적 행위가 더는 지속될 수 없다는 현실을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추가 104%의 관세 폭탄을 위협하자 중국도 즉각 '전방위 보복'에 나서 10일부터 모든 미국산 수입품에 부과하는 추가 관세를 종전 34%에서 84%로 올리고 미국 기업들에 대한 각종 규제도 잇달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트럼프 대통령은 ‘보복하면 관세를 두 배로 하겠다고 말했고, 그래서 중국에 그렇게(125% 상향)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트럼프는 미국과의 무역 관계에서 보복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협의에 나선 국가들에 대해서는 다른 접근을 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관세, 환율 문제 등에 대해 미국 측과 대화를 시도한 75개국 이상이 미국에 대해 어떤 보복도 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이들 국가에 대해서는 향후 90일간 상호 관세 부과를 유예하고 기본 관세에 해당하는 10%만 부과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관련 기사:

[연합뉴스] 트럼프, 對中관세 125%로 올리며 韓 비롯 70여개국은 90일 유예(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50410007200071?input=1195m

[SBS] 트럼프 "보복한 중국 125%로 인상…나머지는 관세 90일 유예"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056778&plink=ORI&cooper=NAVER

[JTBC] 중국 “104% 관세? 그럼 미국산에 추가관세 84%”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42147?influxDiv=NAVER

[중앙일보] 트럼프, 상호관세 90일 유예 이유는…"사람들이 겁먹고 불안해해서"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7519

중앙일보는 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경주 선수들과 개최한 백악관 행사에서 상호관세를 유예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하 중앙일보)

- “국채 시장을 보고 있었다. 국채 시장은 매우 까다롭다. 내가 어젯밤에 보니까 사람들이 좀 불안해하더라”
- “지난 며칠간 꽤 침울했던 금융시장이 이날 반등했다. 그건 꽤 큰 변화다. 내가 생각하는 단어는 유연성이다. 유연해야 한다”
- “여기에 벽이 있고 난 벽을 통과할 것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난 통과할 것. 계속 가다가 보니 벽을 통과할 수 없다. 어떤 때는 벽 아래로 가거나, 돌아가거나, 넘어갈 수 있어야 한다”
- “기업 성격상 더 강하게 타격을 입는 기업들이 있는데 우리는 그걸 들여다볼 것. 어떤 기업들은 자기 잘못이 아닌데 다른 기업보다 관세 영향을 더 받는 산업에 있을 뿐, 그들에게는 유연성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하며 난 그렇게 할 수 있다”
- “난 보복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90일 유예했다. 그들에게 ‘보복하면 관세를 두 배로 하겠다’고 말했고 그래서 중국에 그렇게 한 것이다. 중국은 보복했기 때문”
- “중국은 합의하고 싶어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뿐, 시진핑 주석은 자존심이 강한 남자”
- “중국과도 합의할 것이며 모든 국가와 합의할 것. 그리고 그런 합의는 공정할 것”

/편집국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