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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소식] 한국산 참외 신규 수입 기념행사 성료

4월 4일, 하노이 L7호텔 4층 연회장에서는 한국산 참외의 신규 수입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행사장에는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의 최영삼 대사와 aT 아세안지역본부 김경철 본부장, Aeon Mall Ha Dong의 Suzuki Atsuyuki 대표와 V&K Fruits의 Dang Anh Duong 대표, Lotte Mart Tay Ho의 Le Thi Huong 지점장, 그리고 하노이한인회 장은숙 회장과 코참의 류제은 부회장, 박경일 부회장, 월드옥타 하노이지회 이홍배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한국 참외의 베트남 상륙을 축하했다.

한국산 참외의 첫 베트남 진출을 계기로 유통매장 입점 및 소비 저변 확대의 홍보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런칭 행사에서 김경철 aT 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행사는 한국 참외가 17년의 긴 시간 동안 검역협상을 위한 노력을 거쳐, 마침내 베트남 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전하고, ‘베트남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하며, 한국 참외가 베트남에서 사랑받는 농산물이 될 수 있도록 aT도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영삼 대사는 ‘한국산 참외와 베트남산 포멜로가 양국 우호 관계의 상징과도 같다’며, 참외와 포멜로는 작년 동시에 협정이 타결되었고, 올해에는 한국산 온주밀감과 키위, 베트남산 여지와 패션푸르트를 비롯하여 더 많은 품목이 타결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하는 한편, ‘대사관을 비롯한 대한민국 정부도 양국의 과일이 한-베 관계를 돈독히 하고, 협력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은숙 한인회장은 ‘다양한 한국산 농산물이 베트남에서 유통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노이 한인회에서도 한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욱 많은 베트남 소비자들이 한국 과일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Lotte Mart Tay Ho의 Le Thi Huong 지점장은 ‘17년의 기간 동안 이어진 철저한 검역 절차와 협상을 거쳐 마침내 한국산 참외가 베트남에 공식 수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한국의 다양한 농산물이 더욱 널리 유통되고 많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 앞선 지난 3월 21일 베트남을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협중앙회 베트남사무소 및 NH농협무역 베트남사무소와 간담회를 가지면서 농협이 생산한 농식품을 비롯한 K-Food의 수출 확대와 홍보 강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하노이 이온몰에서 열린 K-Food 체험·판촉 행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특히 2008년 한국과 베트남의 참외 수출 검역 협상 이후 17년 만에 수출이 성사된 경북 성주의 참외가 당시 전시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편집국 (사진=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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