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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소식] 이데일리, 제14회 국제 비즈니스 금융 컨퍼런스 개막

지난 27일 저녁, <트럼프 2.0 시대, 불확실성 커진 아세안 경제 – 한베, 금융 경제 톱티어를 향한 전략적 협력 모색>이라는 주제로 이데일리가 주최하는 제14회 국제 비즈니스 금융 컨퍼런스가 인터컨티넨탈하노이(랜드마크72)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행사장에는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최영삼 대사와 이데일리의 곽재선 회장, 금융감독원의 김미영 부원장과 손병두 前 한국거래소 이사장, 조주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과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과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강영구 화재보험협회이사장, 그리고 코참의 고태연 회장과 장은숙 하노이한인회장, 나기홍 베트남삼성전략협력실장과 김상식 베트남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코참의 류제은 부회장(신한)과 김용섭 부회장(삼성), 박경일 부회장(IBK) 등 2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먼저 이데일리의 곽재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제 전반의 국제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난제를 풀어가기 위해 미래 지향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다지고 양국이 정상으로 가기 위한 전략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양국의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히고, 미래와 성장가능성을 논의하고 더 많은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최영삼 대사도 ‘이럴 때일수록 양국이 더 긴밀하게 협력해 공동번영을 도모해야 한다’며, 첨단산업/인력양성/글로벌공급망내중추적역할/금융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오늘 이 컨퍼런스는 정말 시의적절한 행사이며,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금융감독원의 김미영 부원장은 축사를 통해 ‘베트남은 한국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이 가장 활발한 국가 중 하나이며, 금감원도 2013년부터 베트남에 사무소를 개설해 베트남 금융당국과 현지 진출 금융회사 간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양국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전략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금융‧경제 톱티어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대 국제대학원의 유명희 교수(前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는 기조 강연에서 ‘트럼프 2.0 시대, 한베 경제협력의 도전과제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유 교수는 80년대부터 최근까지 미국 통상정책의 변화를 소개하면서 트럼프 2기의 주요 통상정책을 ▲불균형 무역관계 재조정, ▲제조업 부흥, ▲대중 경제정책 강화, ▲환율 정책 등 네 가지 요소로 나눠 설명하고, 한베 경제협력 현황과 함께 미국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도전과제에 대해서는 ▲미국 관세인상 리스크와 ▲중국발 우회수출 규제 강화, ▲각국의 무역장벽 확대와 ▲수출입의 특정국 의존도 심화, ▲베트남의 금융관련 규제 및 경쟁 압력 증가 등의 이슈들을 들어 제시했다.

컨퍼런스 2일차인 28일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한국과 베트남의 금융시너지’라는 주제로 손병두 대표와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연세대 디지털통상연구센터의 고영경 교수가 첫 번째 세션을 열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주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의 김용균 베트남센터장, 황민서 변호사(김앤장) 등이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과 미래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을 이어간다.

한편, 해마다 한-베 금융산업의 리더들이 지식의 향연을 펼치고 있는 이데일리의 국제 비즈니스 금융 컨퍼런스는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았다.

* 세미나 자료(1일차&2일차)는 아래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편집국 (사진=코참/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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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f.kakao.com/_iJtEs/108867130

첨부파일

  • 20250327_이데일리컨퍼런스_자료.pdf 3.48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