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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참 소식] 대사관에서 류항하 코참 고문의 국민훈장 동백장 서훈 전수식 열려

 

지난 10월 31일 오전,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대강당에서는 코참 류항하 고문(제6대,11대,12대 회장)의 동백장 서훈 전수식이 거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의 최영삼 대사와 장호승 총영사를 비롯하여 홍선 회장과 한인회 장은숙 회장, 그리고 하노이한인교회의 태원수 담임목사와 그레이스여성합창단 등 대표 교민 6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삼 대사는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이 훈장을 수여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하노이국제학교설립과 재외선거관리, 그리고 민주평통 등 다양한 자리에서 지도자로서 일해오셨고, 특히 코참 활동을 통해 한-베간 FTA를 앞당기는 데 기여하시는 등 하노이동포사회를 위해 기여하신 공적이 지대하다’고 전하고, ‘유무형의 공적뿐 아니라 인품과 덕성만으로 동포사회의 귀감과 핵심이 돼 오셨다’고 덧붙였다.

최 대사로부터 훈장과 부상을 전해 받은 류항하 고문은 ‘존경하는 하노이의 모든 선후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운을 떼고, ‘한국국제학교의 설립 추진과 대통령 및 국회의원 선거 관련 재외선거관리위원장을 지낸 것, 그리고 코참에서의 활동들을 돌이켜보면 그 모든 일은 혼자 한 게 아니라 여기 계신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였다’고 밝히고 ‘그간 함께 고생해준 아내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은숙 회장은 ‘이 자리는 류항하 회장님의 업적을 기리고 귀감의 삶을 되살리는 자리로, 동백꽃은 묵묵하고 깊은 울림을 주신 류항하 회장님의 따뜻한 성품과 닮았다’며, '배려의 마음으로 우리 모두에게 모범이 되어주신 류항하 회장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언제나 동백의 아름다움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홍선 회장은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날, 류항하 회장님이 코참에서 다섯 번째로 국민훈장을 받게 돼 코참 기업인들에게는 특별히 기쁘고 영광스러운 일이며, 20년 가까이 옆에서 뵙고 배워온 훌륭한 인격과 하노이교민사회를 위해 기여하신 공적 등을 보면 후배들도 전통을 이어받아 훌륭하게 수행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며 ‘앞으로 더 단합해서 세계 최고의 한인사회와 코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끝으로 태원수 목사는 ‘류항하 회장은 정직과 성실의 대명사로 앞과 뒤가 같고,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해 오신 지도자로서 보여주신 모든 헌신을 우리 모두가 기억한다’며, ‘내가 하노이에서 류항하 장로님을 만나게 된 것은 하나님이 주신 큰 복’이라고 밝힌 후, 남자 성도들과 함께 축복송을 제창하고 하나님의 평강과 은혜가 충만하길 기도했으며, 이어 하노이한인교회의 그레이스 여성합창단이 축하의 마음을 담아 합창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한편, 지난 7월 8일부터 22일까지 정부포상 후보자 공개검증을 마친 재외동포청은 10월 4일경 ‘제18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 명단(91명, 단체 포함)을 동포청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총 7명의 이름이 등재된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자 명단에는 류항하 케이에셋그룹 회장의 이름이 오른 바 있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분야)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무궁화장, 모란장, 동백장, 목련장, 석류장 등 5대 국민훈장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코참에서는 김주성 회장, 故 이상모 회장, 김정인 회장, 김한용 회장에 이어 류항하 회장이 다섯 번째로 수훈하게 됐다.

<사진 링크>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IZA70PB3yTsFIrFLmJgzH5Rj14HKn9AB?usp=drive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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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p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0951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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