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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참 소식] 코참, 베트남 조국전선 중앙위원회에 태풍 피해 복구 기금 전달

베트남 북부 지역은 9월초부터 시작된 태풍과 폭우로 유례없는 피해를 입었다. 실종자를 포함해 3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해당 지역의 기업과 가구들도 심각한 손실을 겪었고, 이에 각국 정부와 각계 단체들의 피해 복구에 대한 지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2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하고 피해 복구 기금을 모금해온 코참은 기업인들의 정성 어린 손길을 통해 총 14억 VND가량의 후원을 접수했으며, 총 후원금 중 기업이 개별적으로 전달하는 성금을 제외한 711,850,000VND의 기금을 20일 오후 2시경 베트남 조국전선 중앙위원회에 직접 방문하여 위로의 뜻과 함께 전했다.

코참의 홍선 회장을 위시로 김형모 상임부회장(KCCI), 박창오 재무위원(농협하노이), 이홍배 운영위원(월드옥타 하노이지회 부회장), 임성준 운영위원(월드옥타 하노이지회 부국장), 성도엔지니어링(법인장: 이태호) 등이 참석한 기금 전달식에서 홍선 회장은 ‘기업들이 뜻을 모아 후원한 자금이 피해 지역 회복을 위해 잘 사용되기 바란다‘고 전하고 ‘앞으로 이러한 재난이 재발하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국전선 중앙위원회의 Truong Thi Ngoc Anh 부위원장은 ‘한국 기업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피해 지역과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빠른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조국전선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과의 신뢰관계가 잘 유지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날 전달식에는 KGS(2억동)와 한베친선협회(회장: 이신재, 1억8500만동), 월드옥타 하노이지회(지회장: 윤휘, 1억7천만동), 월드옥타 호치민지회(지회장: 안범준, 1억5500만동) 등 각계 단체 대표자들도 코참과 함께 참석해 별도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KGS의 김지은 이사장은 ‘작은 성금이 구호 과정 중 희생한 공안과 군인의 가족들에게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 정부는 베트남 정부에 2백만 불을 공여한 바 있으며, 삼성베트남(40만 불), SK그룹(30만 불), LS그룹(25만 불), 신한금융그룹(8만 불), 대한전선(8만 불), 대한적십자사(7만5천 불) 중소기업중앙회(4만 불) 등 한국의 대기업과 각 단체들도 베트남 북부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연이어 성금을 보내왔다.

한편, 베트남의 정치적 기반인 베트남 조국전선은 정치 연맹 조직으로, 베트남 헌법 제9조에는 ‘정치 조직의 자발적 연합이자 각 정치 · 사회 조직이며 사회 · 민족 · 종교 · 해외 거주 베트남인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사회 조직 및 개인’이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베트남 정부는 모든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조국전선 중앙위원회와 협의하도록 되어 있다.

코참은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에 동참한 각 기업들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후원 증서와 감사 서한을 수여할 방침이다.

* 후원 내역은 첨부된 이미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최종본은 9월 23일에 게재됩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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