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서호에 위치한 Lotus Garden에서는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와 하노이 인사대(총장: Hoang Anh Tuan)가 공동으로 개설한 '글로벌 미래전략 최고위과정'의 제1기 입학식이 거행됐다.
서울대학교가 최초로 해외에 개설하는 본 과정 입학식에서 사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이자 아시아연구소 베트남센터장인 김용균 주임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본 과정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함께 원우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축사를 맡은 코참의 홍선 회장은 원우들에게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 열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당대 최고의 지성을 만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전하고, ‘서울대 최고위 과정을 통해 지식과 소양을 교류하고 베트남에서 또다른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하노이 인사대의 Hoang Anh Tuan 총장은 ‘교육이 모든 일의 시작이며, 본 과정을 하노이 인사대에서 진행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장인 채수홍 인류학과 교수는 ‘명실상부 각 분야 최고의 내공을 만나보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원우 대표로 나선 삼성전자베트남의 최주호 복합단지장은 ‘배움, 소통, 성장’이라는 세 개의 키워드를 들고, 소중한 55명의 원우 모두 낙오 없이 과정을 소화하자고 원우들을 북돋았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아시아지역학 연구소인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는 급변하는 세계 속의 베트남을 보다 면밀히 이해할 수 있도록 양국 최고의 전문가들로 교수진을 꾸렸으며, 베트남에 대한 다면적 이해를 통한 각 분야 성장과 양국 경제 및 관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해외 최초로 본 과정을 개설했다.
매주 서울대학교 교수진과 前 주한베트남 대사 등으로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들은 <미·중 패권 경쟁과 세계 질서의 재편, 베트남의 심층적 이해: 역사·문화·정치, 베트남의 미래 전망: 인구·외교·경제·지리, 기술 변화와 넥스트 베트남> 등 4개의 모듈로 나누어 강의를 펼친다.
한편, 총 55명의 원우가 입학한 금번 제1기 과정에서는 12월 20일까지 총 15주 동안 18명의 교수가 하노이를 직접 방문해 분야별 최고 수준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주말에는 가족을 위한 서울대 특강도 추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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