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전, 베트남전력규제청(ERAV) 회의실에서 Tran Viet Hoa 청장이 주최하는 DPPA(직접전력구매계약) 법령 초안에 대한 보완 회의가 열렸다.
베트남법제국과 베트남전력공사, 국가전력통제센터를 비롯하여 북/중/남부 각 전력지사와 하노이/호치민 EVN(전력공사), 베트남전력협회와 베트남에너지협회 등 베트남 기관들이 대거 임한 가운데, 외국 단체로는 VBF와 코참, USAID, JCCI, VACEC(아세안클린에너지연맹) 등의 단체들과 삼성전자베트남, 애플, 나이키 등의 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이날 ERAV의 Tran Viet Hoa 청장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5대 주요 안건(최적화 평가/재생 에너지 종류/대기업 수준/행정 절차/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토의를 이끌었다.
Tran Hong Ha 부총리의 Nguyen Dang Truong 보좌관은 신재생에너지 사용 권장 또는 대기업의 전력 수요 해결 등 목적을 잘 정하여 의정서를 발행해야 한다는 뜻을 전했으며, AmCham의 Virginia B. Foote 부회장은 DPPA 매커니즘이 필수적이므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실행을 하고 그 과정에서 개선하는 것이 더 낫다고 언급했다.
이어 삼성전자베트남의 김용섭 상무는 베트남의 NET ZERO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최대한 많이 추진되어야 하며 다만 현재 책정된 가격이 상당 높아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풍력 발전소는 가격이 높은데 생산성은 낮다며 생산성이 높은 태양광 에너지 개발도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특히 재생 에너지 인증서 발급 시에는 그 행정 절차가 신속하고 간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JCCI 측은 일본 기업들도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이 많은 상태이며, 전력망을 따로 구성하기를 바란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DPPA란 기업이 베트남전력공사(EVN)를 거치지 않고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거나 제조 사업자로부터 전력을 직접 구매해 사용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베트남 산업통상부에서는 DPPA 실현 방안 보고서를 총리실에 제출했으며, 올해 4월말에도 각국 챔버들을 초청하여 DPPA 매커니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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